제천 포레스트 리솜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힐링하고 왔어요! 빌라 객실 너무 아늑하니 좋았고 뷰도 좋고 힐링 장소로 최고였어요. 잘 이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아이들 둘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숙소 도착하자마자 청소가 다 안되어있는 상태였고, 청소가 완료 될 때까지 밖에서 아이들과 떨며 주구장창 기다렸습니다. 방문해서 방 배정 받느라 대기 한번하고, 두시간 기다렸다가 다시 룸 키 받느라 또 한번 대기 해야 하는데, 룸이 준비되어있는지 더블체크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준비도 안된 방을 배정해주시다니 좀 황당했습니다. 밖에서 사람 기다리니까 급하게 청소한 느낌이라 찝찝하고;;; 프론트에 말하니 다시 청소를 해 준다는데 그럼 저희는 아이들과 또 밖에서 떨고 있으란 말입니까? 그리고 1박에 30만원 이상하는 숙소인데, 보통은 입실할 때 청소는 기본이고, 룸까지 따뜻하게 히팅해놓지 않나요?? 청소하느라 환기시켜서 그런지 냉기가 확 돌고, 보일러도 다 꺼져 있고, 저희가 들어가서 난방켰습니다. 근데 난방이 또 문제였네요,, 날이 춥고, 산 속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웃풍이 너무 심하고, 보일러도 30도에 했는데 따뜻하지도 않고, 태어나서 그렇게 추운 숙소는 처음이였습니다.. 다음날 아이들과 남편 다 몸살 걸렸어요... 그리고 다음날 스파 이용하는데, 샤워실에서 온수가 나오지않았습니다...ㅡㅡ 목욕탕에서 이런 경험을 다 해보다니.. 그날 저희와 같은 스파 이용하신 분들 다 황당하셨을겁니다. 찬물로 그냥 급하게 씻고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긴 했는데, 저는 아이를 차가운 물에 씻길 수 없어서 또 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남편과 저 둘 다 씻으러 갔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못해 남편은 밖에서 계속 기다려야했구요,, 결국 시간이 딜레이되어 다음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그냥 돌아왔습니다. 평이 별로였던 교촌치킨은 생각보다 맛있었고, 만족했습니다. 충분히 숙소도 이쁘고, 연식에 비해 관리가 잘되어 있었지만, 그 가격에 맞는 숙소인 지 납득하기 힘듭니다. 여름은 벌레 많고, 에어컨도 한쪽 방밖에 없어 사용하기 불편하고, 겨울은 산속이라 춥고, 웃풍 심해서 사용하기 불편하면 그 숙소는 4계절중에 언제 가야지 온전히 숙소를 만끽할 수 있습니까? 앞으로 숙소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라도 냉, 난방에 대한 개선이 시급해보입니다.

4인가족 휴식삼아 여행 다녀왔는데요. 포레스트 숙소 너무 좋았어요. 도착해서 아이들과 해브나인부터 갔는데 실외 인피니티 풀장 물도 따뜻하고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어른들하고 같이 갔는데 확실히~~ 스파 및 산책로 그리고 카트까지 편안하게 되어있다보니 불편함 없이 힐링 여행 하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직원들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카트 운전해주시는 50대 중후반 남자직원분은 회사에서 상주셔야 합니다ㅎㅎ